㈜해진이엔씨(대표이사 고만성)는 최근 해진이엔씨 사무실에서 재일제주인 1세대를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재일제주인 1세대에게 생계비와 위문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고만성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타지에서 힘든 시기를
https://www.zzcz77.com/79보내고 있는 재일제주인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서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이 고향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60년대 제주도가 어려웠던 시절, 멀리 타국 일본에서 고향 발전과 가족 친지들을 위해 제주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재일제주인 1세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제10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